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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곡은 퀸카"...폐영식 '유종의 미' 장식하는 잼버리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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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월드컵 경기장 4만여 잼버리 대원들 가득
경찰, 인파 관리 2500여명·43개 기동대 동원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송현도 인턴기자 = "얼른 엔하이픈(ENHYPEN) 콘서트를 보고 싶어요. 한국의 음식과 문화들은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거에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마지막 공식 일정이 진행되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은 스카우트 대원 4만 여명으로 가득 찼다.

폐영식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쯤, 대원들은 비 오고 습한 날씨에도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는 요청엔 흔쾌히 손하트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몰디브에서 온 남성 대원 이즈햔(14)은 오후 7시에 열리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언급하며 친구와 함께 미소 지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K팝 가수 뉴진스와 엔하이픈을 좋아한다고 밝힌 몰디브 잼버리 대원들 2023.08.11 dosong@newspim.com

이즈햔은 "내 여동생이 그룹 엔하이픈을 좋아해서 나도 노래를 잘 안다. 얼른 가수들을 만나고 싶다"며 "한국에는 몰디브에서 못 보는 산이 많아서 좋았고 숙박 시설이나 음식, 문화, 의료체계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슬로베니아에서 온 여성 대원 조안나(17)도 "BTS가 왔으면 좋겠지만 안 오더라도 모든 이벤트가 매우 즐겁고 기대된다"며 "잼버리 일정 일주일 전 서울 투어를 했었는데, 거기서 새로운 대원들을 만나고 친해지는 과정이 좋았다. 이곳에서 알게 된 아이돌 그룹인 (여자)아이들의 노래 '퀸카(Queencard)'는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마지막 공식 일정이 진행되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은 스카우트 대원 4만 여명으로 가득 찼다. 사진은 슬로베니아 잼버리 대원들 2023.08.11 dosong@newspim.com

대원들은 경기장 입장 전 이번 잼버리 슬로건인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또, 지원 받은 이온 음료를 다 마신 뒤 각자 자신의 가방에 넣거나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원들이 탄 관광버스가 몰리자 교통 경찰들은 교통을 통제하고, 30여 명씩 조를 지어 인파를 관리했다. CMT(캠프매니지먼트팀) 소속 매니저 바바라는 대원들을 인솔하며 "처음엔 날씨도 안 좋고 열악한 상황이 보도되는 걸 보고 힘들었지만 새로운 문화를 가진 젊은이들과 교류하는 게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스위스 잼버리 CMT 팀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3.08.11 dosong@newspim.com

카자흐스탄 출신 남성 매니저 안드레아(26)는 "덥고 습한 날씨가 힘들었지만 우린 굳세게 견뎌냈다"며 "잼버리 대원이라고 소개하면 한국 사람들 모두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는 게 참 좋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지금 명지대학교 기숙사에서 머물고 있는데 다들 환영해주고, 술을 마셨을 땐 경찰들이 우릴 기숙사까지 데려다 줬다"며 "카자흐스탄에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친절함이라 문화충격이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카자흐스탄에서 온 잼버리 매니저들이 스카우트 사인을 하고 있다. 2023.08.11 dosong@newspim.com

잼버리 참가자들은 오후 5시30분부터 폐영식을 한 뒤 저녁식사를 하고,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K팝 콘서트를 즐길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그룹 뉴진스, NCT드림, 있지(ITZY), 마마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이날 인파 관리를 위해 2500여명으로 이뤄진 43개 기동대 부대를 동원했다. 행사장 인근에는 교통경찰 412명, 순찰차 30대를 배치해 주변 교통을 통제·관리하고 외국어 능통자 70여명도 투입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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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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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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