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GB생명은 내부 인력으로 구성된 디지털 프로젝트 추진팀을 꾸려 영업지원시스템 고도화 했다고 11일 밝혔다.
DGB생명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첫번째 과제는 영업지원시스템인 'FC/GA SMART' 고도화다. FC/GA SMART 고도화를 통해 청약 입력과 고객 프로세스 간소화했고 선심사 기능을 추가했다. DGB생명은 연말까지 수금 관리, 모바일시스템 등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DGB금융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서비스 통합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자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 처리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구축했다. 임직원 디지털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거진D'도 발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DGB생명] 2023.08.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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