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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00대 한정판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me 드레스업'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8월09일 12:25

최종수정 : 2023년08월09일 15:28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R브랜드 다지인 추가
2.0 TSI 엔진 최고 186마력, 2.0 TDI 엔진 150마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는 프리미엄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실용성에 감성을 더한 100대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me 드레스업'을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은 폭스바겐의 대표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폭스바겐의 고성능 R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로 다이내믹한 스포츠 디자인 SUV를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폭스바겐 공식딜러사가 프리미엄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실용성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100대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을 공식 출시한다. [사진=폭스바겐] 2023.08.09 dedanhi@newspim.com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공식 R-Line 보디 킷이 적용된 외관이다. 전면부에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R-Line 프론트 범퍼가 장착됐고, 차체 측면의 사이드 스커트와 후면부에 적용된 R-Line 리어 범퍼 또한 차체와 같은 컬러가 적용됐다. 특히 리어 범퍼에는 트윈 팁 듀얼 머플러 디자인이 더해졌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은 풀 플랫 폴딩과 슬라이딩 및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는 2열 시트와 2개의 추가 접이식 시트를 통해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3열 시트 폴딩 시 700ℓ, 2열 시트 폴딩 시 1775ℓ의 트렁크 용량을 갖춰 큰 짐을 싣거나 레저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에는 0-210km/h의 속도 영역에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드라이브 트래블 어시스트 및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갖췄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통풍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 주변을 360º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 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들을 모두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탁월한 효율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지닌 2.0 TDI 엔진,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자랑하는 2.0 TSI 엔진 등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2.0 TDI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는 2.0 TSI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다.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Line 드레스업 모델의 가격은 5480만원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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