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강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관내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강진군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28세(1995년~2004년생) 청년이다.
전남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2023.08.02 ej7648@newspim.com |
상반기(2월), 추가모집(4~6월)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거주 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됐던 청년들도 거주 조건 등 기준을 충족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추가신청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농협 카드 홈페이지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포인트를 제공받는 공무원 및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공공기관 근무자, 교사 등 그리고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11만 원을 제외한 9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태로 지원되며 전남 도내 공연, 도서구입, 체육, 관광 등 문화복지 분야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키오스크 및 타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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