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 세탁업 소상공인들이 소속된 한국세탁업중앙회는 세탁업 홍보대사로 방송인 박성광을 26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성광은 KBS공채 개그맨에서부터 가수,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한국세탁업중앙회 박무근 회장(오른쪽)이 방송인 박성광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매일새옷 제공] |
이날 위촉식에서 박성광은 "비대면 세탁 서비스 '매일새옷'이라는 앱을 통해 동네 세탁소를 이용해 보았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며 "이런 동네 세탁소들이 많은 사람들께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한국세탁업중앙회를 통해 홍보대사 제안을 받게 됐다"고 했다.
박성광은 "한국 세탁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 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세탁업중앙회는 세탁업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해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서비스 '매일새옷'과 협업하며 공생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박무근 한국세탁업중앙회장은 "최근 폐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세탁업의 발전을 위해 방송인 박성광씨에게 홍보를 통한 적극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매일새옷과 홍보대사, 한국세탁업중앙회가 좋은 시너지를 이루어 다시 세탁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세탁업 소상공인들이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