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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선호·물수능' 논란에 9월 모의평가 재수생 비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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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과학탐구영역 선택 비율 60.8%…사회탐구에 크게 앞서
9월 모평 재수생 비율 21%, 2011학년도 공시 이후 최대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 측정 등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9월 모의평가 재수생(졸업생) 비율이 '역대 최대'인 21.9%로 나타났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베제' 발언 이후 이른바 '쉬운 수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의과계열 학과 선호 현상까지 겹치면서 과학탐구영역을 선택한 학생 비율도 2011학년도 이래 최대치를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수능 대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11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넘기고 있다. 2023.07.11 photo@newspim.com

25일 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 총지원자 수는 전년도 같은 시험보다 1만3545명 감소한 47만5825명이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2만5671명이 줄었지만, 재수생은 오히려 1만2126명이 늘었다.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응시생 비율을 살펴보면 재수생은 21.9%로 2011학년도 공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재수생 비율은 18.9%였다.

아울러 올해 수능에서도 재수생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023학년도 본수능 재수생 접수 비율이 31.1%로 1997학년도 이후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수생 비율이 높았던 학년년도를 살펴보면 1995학년도가 38.9%로 가장 높았고, 1996학년도(37.3%), 1997학년도(33.9%) 순으로 나타났다.

이과계열을 진학하는 수험생이 선택하는 과학탐구 비율도 접수자 공시 이후인 2011학년도 이래 올해가 가장 높은 50%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과학탐구 접수 비율은 47.9%였다.

재수생 과학탐구 접수 비율은 재학생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재수생의 과학탐구 선택 비율은 60.8%로 사회탐구영역(39.2%)에 비해 크게 앞섰다. 반면 고3 재학생은 사회탐구가 52.9%로 문과학생이 더 많았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자연계열에 수험생이 몰린 것은 의대 선호, 정부의 반도체·첨단분야 인재 양성 정책 등 이과학생이 유리한 현 대입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이후 학교 안팎에서는 올해 수능이 쉬울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른 이른바 '반수생' 증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재수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3 학생들은 수시에서 최대한 승부처를 두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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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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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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