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5대금융 하반기 키워드는 '내부통제'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사 CEO,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서 제시
사회적 역할 강화, 내부통제 중요성 강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방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 핵심 키워드로 '고객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상생금융이 금융권 내 주요 화두로 자리잡은 가운데 금융회사 CEO들은 횡령사고로 떨어진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평생 금융파트너,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미래를 향해(Toward the Future)'를 주제로 열렸다.

윤 회장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AI, 모바일, 디지털 등이 주류가 되고 있는 세상에서도 KB는 전통적인 역량과 자산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사람과 AI가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바이오닉 컴퍼니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AI시대에도 사람만이 보유한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미래에도 KB는 고객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금융그룹이 돼야 한다"며 ▲사회적 역할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고객 접점 경쟁력 확보 등을 주제로 270여 명의 경영진과 실행 방안을 토론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역시 사실상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해당하는 '신한컬쳐위크'에서 각 계열사를 직접 돌며 금융사의 신뢰를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진 회장은 지난 7일 창업기념일을 기념해 일주일간 열린 '신한컬쳐위크'에서 "그룹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서는 철저한 내부 견제와 검증을 통해 업무의 모든 과정이 정당화돼야 한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것보다) 한 단계 높은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일류 신한을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진 회장은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법령 통과 후 조기에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역시 최근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와 기업금융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여신 심사 및 자금 관리 강화 등 내부통제 역량을 키워 불안정한 금융시장에 대응해야 한다"며 기업문화 혁신의 기틀을 다지고 상생 금융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업력 강화 등 기업금융 강자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지주 경쟁력을 되찾기 위한 중장기 재무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의 경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비공식 일정으로 수행하고 있다. 다만 함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등에 대비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이번 비공식 경영전략회의에서도 이를 적극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은 오는 20~21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역시 내실경영을 위한 방안으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