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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스타' 커리, 홀인원... 유명인 골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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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재 슈터는 골프 샷도 매서웠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16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7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공의 궤적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스테판 커리 SNS] 

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6709야드)에서 끝난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 최종 3라운드까지 75점을 수확해 정상에 올랐다.

핸디캡 0의 스크래치 골퍼로 알려진 커리는 2017년과 2018년 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 출전해 71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커리가 16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 2라운드 7번홀에서 홀인원한 기념 장갑. [사진 = 스테판 커리 SNS]

이 대회는 유명 인사들이 골프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매 홀 성적에 따라 앨버트로스 10점, 홀인원 8점, 이글 6점, 버디 3점, 파에 1점을 주고 더블보기보다 나쁜 성적은 2점을 깎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됐다.

커리는 전날 2라운드에서 농구 코트에서 3점슛을 꽂아 넣듯 홀인원을 기록했다. 152야드 7번홀(파3)에서 친 공이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가자 커리는 티잉 구역에서부터 그린까지 100m 달리기하듯 질주하며 행운을 만끽했다.

커리가 16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며  티잉 구역에서 그린까지 뛰어가고 있다. [사진 = 스테판 커리 SNS]

커리는 이날 마지막 17번홀까지 2위였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잡아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미국)를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은 12만5천 달러(약 1억5000만원)를 받았다. 커리는 농구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2~2023시즌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코트가 아닌 그린에서 달랬다.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55점으로 6위, 디펜딩 챔피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토니 로모는 51점으로 8위를 각각 기록했다.

현지 언론들은 "커리가 어떤 스포츠든 관계 없이 장거리샷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다"며 "커리가 은퇴 후 프로골프로 전향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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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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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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