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김하성, 어퍼컷 스윙으로 시즌 11호 홈런

기사입력 : 2023년07월17일 09:40

최종수정 : 2023년07월17일 09:53

MLB닷컴과 인터뷰 "한국에서 MLB 경기 기뻐
열심히 뛰던 KBO리그 시절, 모든 순간이 특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어퍼컷 스윙으로 통산 30호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1회초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17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서 통산 두 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린 김하성. [사진 =게티이미지]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 잭 휠러의 가운데 낮게 떨어지는 스위퍼를 왼쪽 무릎을 굽히며 퍼 올려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24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MLB 데뷔후 첫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린 이래 통산 두 번째 1회 선두 타자 홈런이다. 시즌 11호 홈런이며 타점은 33개로 불었다.

3회 삼진, 4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3-5로 추격하던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터뜨려 올 시즌 18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만든 득점권 기회를 2사 만루로 만들었다.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타점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5-5 극적인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김하성은 5-5로 맞선 연장 10회초 무사 3루의 승부치기 상황에서 삼진, 6-6인 연장 12회초 2사 3루에서는 2루수 뜬공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6타수 2안타를 친 김하성은 타율을 0.262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2회말 카일 슈워버에게 희생플라이로 6-7로 져 3연패를 당했다.

힌편 김하성은 17일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MLB 경기가 처음으로 열린다는 게 무척 기쁘다"면서 "한국 팬들은 야구에 대단히 열정적이다. 또 야구를 사랑하고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KBO리그 팬 문화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치른 모든 경기를 기억하며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며 "열심히 뛰었기에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KBO리그 시절을 추억했다.

MLB 사무국은 지난 13일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와 박찬호, 류현진이 활약한 LA 다저스가 서울에서 2024년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르기로 공식 발표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