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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인·교수 등 7명 민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기사입력 : 2023년07월13일 15:18

최종수정 : 2023년07월13일 15:18

투자의향 기업 발굴·유치 정보 수집·강점 홍보 역할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자족경제기능 확충을 위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투자유치자문관을 신규로 위촉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세종비즈니스라운지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기업인·교수·협회나 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신임 투자유치자문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시 신규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장 수여식.[사진=세종시] 2023.07.13 goongeen@newspim.com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투자의향 기업 발굴·연계, 투자유치 관련 정보수집 및 제공, 투자 강점 소개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맡아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는 이들과 함께 기업 투자상담과 소규모 설명회 및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크 형성 등 현장 중심의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자문관들에게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현황과 혜택 등 기업유치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자문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기업을 발굴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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