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5년만 현대차 파업에 비판 봇물…"해외 전기차 경쟁 한창인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0대 이상 생산 차질에 글로벌 이미지 악화 우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의 5년만의 파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간 전기차 등 치열한 미래차 경쟁에서 노조의 파업으로 생산 차질은 물론 부정적 이미지가 더해지는 것 아니냔 우려 때문이다. 한때 현대차 노조는 '파업의 대명사'였다가, 최근 코로나19 시기를 전후해선 무파업을 이어왔다.

12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2시간씩 총 4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나선 건 지난 2018년 이후 5년만이다. 노조는 코로나19와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 등을 고려해 지난해까지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이어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6일 오전 전국금속노동조합이 7·12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서울 정동 금속노조서 열었다. 또한 금속노조는 7월3일부더 15일까지 진행되는 민주노총 총파업 대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장혁 금속노조위원장(왼쪽 세번째)과 각 지부위원장들이 7.12 총파업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6.26 leemario@newspim.com

업계에서는 이날 부분파업으로 2000대 가량의 생산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부분파업에 이어 향후 전면파업으로까지 이어질 경우 생산 차질 및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현대차 노조의 파업에 대해서는 불법 논란도 나온 상황이다.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 쟁의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지침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현대차 노조는 금속노조 지침에 따른 파업인 만큼 쟁의권이 없어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이번 파업이 임금협상과는 무관한 '윤석열 정부 퇴진'을 목표로 한 정치파업이라는 점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7일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에서 "현대차 노조는 쟁의권 확보 절차를 무시하고 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노동조합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파업으로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반값 전기차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에 현대차그룹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노사관계"라며 "미국처럼 3~5년 간격으로 임단협을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매년 협상을 하다보니 글로벌 강성 노조 이미지와 파업 문제가 계속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시기를 버티며 올해 역대급 실적을 낼 기회를 현대차 노조 리스크로 발목이 잡힐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미국 등 해외에서 현대차가 품질로 승부를 보고 있지만 강성노조와 파업 이미지는 자동차 계약 및 판매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도 "현대차 노조의 불법정치파업 참여는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고 29년 만의 국내 전기차 전용 공장 착공 등 미래차 투자를 확대하며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뉴스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내년 美 상장설 사진=SK하이닉스[mdtoday = 유정민 기자]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주요 투자은행들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주요 외신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인베스팅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이번 IPO를 앞두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낙점했으며, 추가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들 은행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또한 향후 주관사단에는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UBS그룹 등이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관련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인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상장 시기와 최종 주관사단 구성 등 세부 사항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솔리다임은 지난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출범시킨 미국 현지 법인이다.시장에서는 솔리다임이 이번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약 100억 달러, 원화로 약 13조 375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상장 시기는 이르면 2027년으로 예상되며, 기업가치는 최대 1000억 달러, 한화 약 133조 7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직상장을 두고 모회사와의 중복상장 논란 등 시장의 우려 섞인 시선도 이어지고 있다.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기업용 SSD(eSSD)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솔리다임이 미국 시장에서 독자 상장할 경우, 국내 모회사인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 희석과 투자 수요 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10-08 17: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