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7월 5일부터 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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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 참여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10일 시에 따르면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은 수원시민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가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造林)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사막화 피해 지역(쫑머드)에서 간단한 식생조사를 한 후 '수원시민의 숲'을 방문해 조림 자원봉사(구덩이 파기, 나무 심기 등)를 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 시민들이 '수원시민의 숲' 조림 현장을 체험하며 기후변화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글로벌 이슈와 지구 공동과제에 관해 관심을 기울이고,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