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전달한다. 지원금은 중장년 (예비)창업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달부터 약 4개월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받은 100여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가를 선발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7월 6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에서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왼쪽)과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2023.07.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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