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시정발전 유공 시민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5일 밝혔다.
표창 수여식에 앞서 민선8기 1주년을 축하하며 손혜란 광양동백로터리 회장이 "시민 중심으로 시정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7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진=광양시] 2023.07.05 ojg2340@newspim.com |
정 시장은 "요즘 시대는 본인들 살기 급급해서 특별한 날이 되어야만 부모를 챙기는데 고령의 시모를 정성껏 봉양하면서 늘 밝은 표정으로 생활하는 골약동 서은하 님께 감사하다"며 이달의 효행상을 수여했다.
이달의 봉사왕으로는 ㈜포스코 엠텍 전하규 씨가 선정됐다. 전하규 씨는 중마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200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총 144회, 613시간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모범 이통장으로 광양읍 이형화 이장 및 옥룡면 박준순 이장과 진상면 우평호 이장, 태인동 송재승 통장이 선정돼 '올해의 모범 이통장' 패를 수여받았다.
정인화 시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이 지역에 관한 관심으로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서 힘이 난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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