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상장주식수 미달 상태가 2개 반기 동안 이어진 우선주 5개 종목을 상장폐지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
대상 종목은 삼성중공업1우선주, SK네트웍스1우선주, DB하이텍1우선주, 현대비앤지스틸1우선주, 흥국화재해상보험2우선주 등이다.
이들 종목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상장폐지 예고기간에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6일부터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진행한다.
상장폐지일은 다음 달 17일로 예정됐다.
루트로닉3우선주, 신영증권1우선주는 상장주식 수가 미달하거나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에 미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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