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환경변화 대응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9일 '구례군의 미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교수를 초청해 구례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미래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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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열린강좌로 구례 랜드마크관광 모색 [사진=구례군] 2023.06.29 ojg2340@newspim.com |
강 교수는 지역자원과 새로운 가치의 재발견으로 사람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관광 및 자원과 자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와 관광브랜드를 만들고 새로운 생각과 혁신으로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례 관광의 현주소 및 지난 30년의 구례 관광의 여정과 성과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유하고 지역 관광 브랜드 전략 및 성공 조건의 대안을 제시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의 미래 지역 관광에 대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지역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발전 정책 발굴과 기획 역량을 향상시켜 구례군의 미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