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사장이 자우회 임원 10명 맞아
다양한 포니 차량 살펴보며 현대차 역사 확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전직 임원들을 초대해 최근 복원한 '포니 쿠페 콘셉트'를 소개하며 현대차의 유산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포니의 시간' 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 10여명을 초청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6월 27일(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들과 '포니의 시간' 전시를 둘러보고 최근 복원 공개된 '포니 쿠페 콘셉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2023.06.28 dedanhi@newspim.com |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직접 전직 임원들을 맞이한 자리에서 전직 임원들은 '포니 쿠페 콘셉트'를 비롯해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 그리고 포니 1세대 등 다양한 포니 차량들을 둘러보며 과거에서부터 계승되고 있는 현대차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확인했다.
현대차 '포니의 시간' 전시는 지난 6월 9일 시작, 오는 10월 8일까지 약 네 달 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포니를 매개로 고객들에게 현대차가 지향하는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 전사적으로도 헤리티지와 비전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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