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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에 하락 마감...나스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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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2분기 마지막 날을 며칠 앞두고 올해 높은 성과를 보인 기술주를 중심을 매도세가 강화하며 나스닥 지수는 1% 빠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72포인트(0.04%) 내린 3만3714.71,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51포인트(0.45%) 빠진 4328.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6.74포인트(1.16%) 내린 1만3335.78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특히 올해 강력한 오름세를 보였던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내리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메타의 주가는 각 3%대 내렸으며, 테슬라도 주가가 6%가량 빠졌다.

주말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도 시장에 불안감을 안겨줬다. 24일 모스크바로 진격하던 바그너 그룹은 반란 하루 만에 벨라루스의 중재에 따라 러시아 당국과 합의했다. 또 이날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잠적 이틀 만에 내놓은 공개 발언에서 러시아 정부를 전복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으나 시장은 여전히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BMO 패밀리 오피스의 캐롤 슐라이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에 "아직 모든 것이 해결된 거 같지는 않다"며 "러시아의 궁극적인 권력 구조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트레이더들은 공격적인 포지션과 방어적인 포지션 사이에 고민하며 양쪽 모두에 발을 담그고 있다"며 불확실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자들이 올해 급등한 성장주를 중심으로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50 파크 인베스트먼츠의 아담 사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주로 대형 기술주와 나스닥100 중심으로 큰 폭 올랐던 시장이 숨 고르기에 나선 상황"이라며 주가가 작년의 강력한 매도세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 만큼 랠리 이후 건전한 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차량 [사진=블룸버그]

특징주로는 알파벳 구글(종목명:GOOGL)의 주가가 3.2% 밀렸다. UBS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는 골드만삭스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여파로 주가가 6.06% 내렸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PFE)가 실험 단계인 알약 형태의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는 외신 보도에 회사의 주가는 3.7% 하락했다. CNBC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살 빼는 약 '로티글리프론'을 복용한 임상시험 참가자들의 간 효소 수치가 올라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치료제 개발 계획을 폐기하기로 했다.

반면 전기차 기업 루시드(LCID)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장기 전략 기술 제휴를 맺고 고성능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고 발표한 영향에 주가가 1.5% 상승 마감했다.

미 달러화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매파 발언과 경기체 우려 속 약보합에 머물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미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049% 내린 102.680에 장을 마쳤다.

뉴욕 유가는 글로벌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서의 정치 불안에 따른 공급 우려가 더욱 부각되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1센트(0.3%) 오른 배럴당 69.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러시아 사태에 따른 불안에 안전 선호 심리가 강화하며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장 대비 0.2% 오른 온스당 1933.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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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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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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