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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크림반도 미사일 공격 계획 실행 시 즉각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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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로 크림반도를 공격할 계획이란 정보를 입수했다며, 실제 공격해온다면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회의에서 우크라가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장거리 로켓 시스템과 영국이 지원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로 공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우리의 특별군사작전 지역 밖에서 이들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은 미국과 영국이 이번 전쟁에 전면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뜻한다"며 "우크라의 의사결정기구들에 즉각적인 보복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쇼이구 장관은 의사결정기구들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우크라 대통령실과 정보기관 본부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쇼이구 장관의 발언은 우크라가 영토 탈환을 위한 대반격에 나선 가운데 나왔다. 우크라군이 현재 동부에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는 빼앗긴 동부와 남부 영토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에 러시아로 강제 합병된 크림반도도 탈환한다는 목표다. 

전날 한나 말랴르 우크라 국방차관은 자국군이 지난 2주간 8개 마을, 113㎢에 달하는 영토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 Sputnik/Mikhail Metzel/Pool via REUTERS 2023.06.15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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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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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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