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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에 전력수요 급증…올여름 8만MW 첫 돌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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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일 최대부하 8만500MW 전망
한낮 전력피크시 공급예비율 15% 수준 하락
강경성 산업 2차관, 전력수급 점검회의 주재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이번주 전국 각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냉방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전력 최대부하는 오후 4시~5시, 8만500MW(메가와트)로 전망된다. 최대부하란 하루 중 전력 수요가 최고치에 도달했을 때의 전력량을 의미한다. 공급예비력은 14.9% 수준이다.

20일 14시 기준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및 최대부하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3.06.20 victory@newspim.com

최대전력이 8만MW를 넘어서는 것은 겨울철이었던 지난 2월 16일 이후 4개월 만으로 올해 여름 들어서는 처음이다. 여름철 냉방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 사용량 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상기후로 인해 올 여름 더위가 극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기상청은 지난 18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지난해 서울의 첫 폭염주의보가 6월 25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더위가 1주일 정도 빠르게 찾아온 것이다.

서울 기준 최고 온도가 34도까지 올라갔던 19일에는 최대전력이 7만9351MW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7만7816MW) 대비 약 2%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때 이른 무더위에 정부도 전력수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긴장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올해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5주차에 시작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9만2700M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외적인 기상 상황이 발생하면 9만7800MW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올해 전력 최대공급능력이 역대 최고 수준인 10만6400MW으로 늘어난 만큼 안정적인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원전 공급능력 증가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보다 2800MW 많아졌다.

한편 올해 전력수요 피크시기는 8월 둘째주 오후 5시로 예상된다. 전력수요는 약 9만2700MW~9만7800MW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두고 오는 2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에서 하계 전력수급 안점점검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 강 차관은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전력수급 준비 상황과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 대비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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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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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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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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