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문체부,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뉴스핌 DB]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으로 함께 어울리고, 체육으로 나눈 우정이 모든 분야로 퍼져나가 대한민국의 사회통합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1122명, 8개 종목 경기 참가

올해 대축전을 개최하는 익산시는 2022년에 반다비체육센터와 장애인체육 가상현실 체험관을 모두 개관·운영하며 사회통합형 체육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대축전은 10월에 열리는 2022항저우하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일정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상반기로 조정, 시도 및 참가자 확대를 도모하고, 경기종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종목별 경기단체와 연계해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6세 이상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시도선수단 임원 등 1122명(선수 783명, 시도선수단 임원 등 339명)이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등 8개 종목에 참가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9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개회식,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대축전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개회식에는 문체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겸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들도 대회에 직접 동참해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며 우정을 나눌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