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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明洞商圈走出疫情阴霾 外国游客增加门店闲置率减少

기사입력 : 2023년06월07일 10:12

최종수정 : 2023년06월07일 10:12

纽斯频通讯社首尔6月7日电 "(生意)与疫情前相比恢复八成左右。外国游客明显增加,期待夏天的旅游旺季",在明洞做箱包生意的商人曹某如是说。韩国宣告疫情结束,作为外国游客来韩旅游打卡地之一的明洞商圈也重现生机,外国游客络绎不绝,门店闲置率也有所减少。

图为1日的首尔明洞商圈景象。【图片=纽斯频通讯社】

纽斯频通讯社记者6日前往首尔市中区的明洞商圈,亲自感受这里发生的变化。记者当天上午10时30分许抵达地铁4号线明洞站6号出口,发现多位外国游客在主街拍照留念。

中国自由行游客也多了起来,部分中国游客在化妆品门店购物,也有游客在餐厅前驻足观望。

记者采访了销售K-POP周边的店主崔某,他说:"现在外国游客与本地消费者的比例为9比1,尤其是大量日本、泰国和菲律宾游客光顾,让销售额得以快速恢复。暑假旅游旺季即将来临,希望业绩进一步增长。"

在明洞商圈经营13年眼镜店的老板尹某向记者表示,门店销售额较疫情时增加5-6倍,现在外国游客多了起来,希望未来越来越好。

中午,记者也采访了在某人气刀切面店用餐的李某,她说:"好久没吃这家的刀切面,突然感觉中国游客多了,明洞商圈也恢复到疫情前的样貌。准备餐后去销售日本商品的超市逛一逛。"

与两个女儿一同来首尔旅游的德国游客妮娜(音)向记者表示,很多德国人喜欢韩流,本次特地来韩国,亲身体验首尔著名商圈——明洞。未来几天我们还将深入了解这座城市。

此外,明洞商圈门店的闲置率也有所减少。与疫情期间明洞的萧条景象不同,记者本次发现闲置的门店寥寥无几。附近房屋中介称,部分小工商门店基本"满员",租赁收益恢复至疫情前的七成左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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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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