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공업

속보

더보기

'국내 공작기계 1위' DN솔루션즈 "하이엔드 보강해 글로벌 TOP 3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 벡스코서 4년 만에 자체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기술 기반의 토털 솔루션 제공 회사로 발돋움 비전

[부산=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내 공작기계 1위 업체인 DN솔루션즈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를 열고 글로벌 TOP3 공작기계 회사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놓았다.

DN솔루션즈는 지난 5일~7일 부산 벡스코에서, 8일까지 성주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국제공작기계 전시회를 열고 새롭게 개발한 공작기계와 최신 기술들을 최초로 소개했다. 김원종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DN솔루션즈는 진화를 넘어서 전 세계 공작기계 시장을 기술적으로 리딩할 준비가 됐다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원중 DN솔루션즈 대표 [사진=DN솔루션즈] 2023.06.07 dedanhi@newspim.com

DIEF는 전세계의 DN솔루션즈 고객들을 초청하는 국제공작기계 전시회로 매회 국내외 관계자 수 천명이 참관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해 DN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시회로 의미가 적지 않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명 및 브랜드 변경 사항에 대해 고객들에게 직접 설명함과 동시에 향후 단순 공작기계 제작 회사가 아닌 테크닉 기반 글로벌 TOP 3 회사로의 도약을 향한 비전을 밝혔다.

DN솔루션즈는 국내 공작기계 1위지만 디엠지 모리, 마작, 오쿠마 등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로부터의 수입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장비 시장 정체, 대중국 규제로 인한 중국 수출 감소 등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 에너지 리스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장 변동성 또한 높은 상태다.

DN솔루션즈는 이날 글로벌 Top 3 공작기계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강건'을 키워드로 기술 경쟁력 기반 위에 고객 관점에서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하는 방식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부산=뉴스핌] 채송무 기자 =DN솔루션즈의 자체 국제공작기계전시회인 DIMF2023[사진=DN솔루션즈] 2023.06.07 dedanhi@newspim.com

국제 공작기계 시장은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을 생산하는지에 따라 크게 4개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DN솔루션즈는 50년 만에 터닝센터, 머시닝센터 등 400여 개의 기종을 갖춘 풀라인업 업체로 성장했다.

또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했고, 최근에는 5축 가공기, 복합기 등 하이엔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N솔루션즈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가 공작기계 제조는 물론 부품, 서비스, 자동화 등 토털 솔루션즈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DN솔루션즈는 최근 R&D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실적 기준으로 보면 매출 기준으로 글로벌 3위이며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1·2위"라며 "조금 더 하이엔드 기술력과 고가 부분이 반영돼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공작기계 제작 능력만으로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할 수 없다"라며 "주변을 보면 툴도 있어야 하고 자동화 주변 장치나 튜닝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기술이 있어야 하고 소프트웨어도 해야 한다. 우리 중에는 인공지능을 담당하는 사람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DN솔루션즈는 이번 DIMF에서 최첨단 기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6~70여 종의 제품을 소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DN솔루션즈는 DIMF 2023를 통해 최신 기술이 응축된 신기종 40여대를 비롯해 라인업을 확장한 5축·복합가공 솔루션, 고생산성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 매뉴팩처링 솔루션 등 총 65기종을 소개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사진
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