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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바이낸스 제소에 25K로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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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시장 충격 단기에 그칠 듯...장기로는 호재"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최고경영자(CEO) 제소 소식에 2만5000달러 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6월 6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4% 하락한 2만5762.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3% 내린 1811.98달러에 거래 중이다.

자오창펑[사진=바이두]

간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SEC는 바이낸스와 계열사들이 고객들에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자오창펑 CEO가 소유한 별도의 펀드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등 사기 행위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13건의 혐의를 통해 자오와 바이낸스 법인이 광범위한 속임수, 이해 상충, 투명성 부족, 계산된 법 회피에 연루됐음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2만7000달러 부근을 유지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미 규제당국의 본격적인 암호화폐 업계 단속 신호에 2만5000달러선으로 급락했다.

밥 라스 솔로제닉 공동설립자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소식이 대규모 매도세를 촉발한 것이 명백하나 제소 자체는 그리 서프라이즈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루머들이 떠돈지는 한참 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라스는 지난해 루나 사태나 FTX 파산 등의 소식이 전해졌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대규모 청산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 바이낸스발 악재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서비스 업체 스완 비트코인 수석 애널리스트 샘 칼라한 역시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가 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만큼 이번 제소 뉴스에 시장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가격 변동성은 일시적으로 시장이 해당 악재를 소화하고 나면 가격은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장기적 관점에서는 이번 소식이 건전한 암호화폐 에코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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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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