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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中 경제 우려에 하락...C3AI·암바렐라·HP↓ VS 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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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소식에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 발표에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펼치던 미 증시는 이날 오후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의 하원 통과를 앞둔 경계심 속에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미 국회의사당 건물 [사진=블룸버그] 2023.05.10 kwonjiun@newspim.com

미국 동부 시간으로 31일(현지시간) 오전 8시 3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70.00포인트(0.49%) 내린 1만4328.50달러, E-미니 S&P500선물은 19.50포인트(0.46%) 밀린 4195.7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04.00포인트(0.31%) 내린 3만2988.00달러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로 전월치(49.2)나 전문가 전망(49.8)을 밑돌았다. PMI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비제조업 PMI는 54.5로 50은 넘겼으나 역시 전월(56.4)과 전문가 예상치(55.0)는 밑돌았다.

제조업 뿐 아니라 소비 중심의 비제조업도 둔화하면서 중국 경제를 둘러싼 우려가 커졌고,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또 이날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합의한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의 하원 통과 여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30일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첫 번째 관문인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날 오후 두번째 관문인 하원 전체 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가결된다면 합의안은 상원으로 회부될 예정이다.

하원은 공화당이 222 대 213석으로 다수당이다. 법안 통과를 위해선 과반인 218표가 필요하다. 매카시가 정부와 협상한 지출 삭감 규모에 만족하지 않는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반란표를 행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결국에는 'X-데이트'(6월 5일) 이전에 의회를 통과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부채 협상에 참여했던 공화당 협상대표인 패트릭 맥헨리 하원의원은 이날 오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예상보다 둔화한 유럽의 물가 수치에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후퇴하며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미 달러화 가치는 나흘 만에 반등 중이다.

[니스 로이터=뉴스핌] 고인원 기자= 프랑스 니스의 한 지역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2022.07.29 koinwon@newspim.com

프랑스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5.1%(잠정치) 오르며 전월치(5.9%)나 월가 전망(5.7%)을 밑돌았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5월 CPI 역시 전년 동월 대비 6.3%(잠정치) 오르며 전월치(7.6%)나 예상(7.8%)를 크게 하회했다.

예상보다 둔화한 물가 수치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전망도 약화하며 유로화의 가치는 미 달러화 대비 2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독일 분트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일시 9bp(1bp=0.01%포인트) 하락했으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3.669%로 전장 대비 2.7bp 내리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104.42로 전장보다 0.25% 오르고 있다.

폴 도너번 UBS 글로벌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유로존 CPI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그간 떠돌던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며 소비 수요가 살아나고 세계 경제가 침체를 피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기업 실적 전망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경제의 더딘 회복은 당분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일 엔비디아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총 1조달러를 일시 달성한 가운데,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편승할 다음 수혜주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우드는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1달러를 판매할 때마다 소프트웨어 제공기업들과 SaaS(구독 소프트웨어) 제공기업들은 8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유아이패스, 트윌리오, 텔라닥 헬스 등을 잠재적 수혜주로 꼽았다.

지난주 잇달아 나온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과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 등에 시장에서는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한때 동결 전망이 대세였던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전망 추적 사이트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는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65.2%로 동결(34.8%)보다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날 뉴욕 증시 개장 후 발표될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필두로, 내달 1일 나올 5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 보고서, 2일 이어지는 5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등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금까지 금리 인상 이유 중 하나로 견고한 고용시장을 거론해온 만큼,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 수치가 나올 경우 시장의 6월 금리 인상 전망에 한층 힘이 실릴 수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18만9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라면, 2021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휴렛팩커드(HP) 로고. [사진=블룸버그]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핀테크 기업 ▲소파이(종목명:SOFI)의 주가가 4% 넘게 상승 중이다. 미국의 부채한도 합의안이 통과되면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될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파이는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프린터 및 PC 제조사 ▲휴렛팩커드(HPE)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개장 전 주가가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는 월가 예상치를 밑돈 2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개장 전 주가가 20% 폭락 중이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이 6000~6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월가 전망(6690만달러)를 대폭 밑돌았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어드밴스 오토 파츠(AAP)는 월가 전망을 대폭 하회한 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29% 폭락 중이다.

AI 관련 기업으로 최근 주가가 급등한 ▲C3AI(AI)는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6% 넘게 하락 중이다. 팩트셋 사전 조사에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분 조정 주당 순익이 3센트를 기록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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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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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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