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대환대출 이용하니···10분만에 대출이자 1.5%p 내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리 낮은 순, 한도 높은 순으로 한 눈에 비교
15분이면 대출비교부터 대환대출 신청까지 가능
대출비교 플랫폼별 유리한 대환대출 조건 따져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대출자들이 핀테크사 플랫폼 등을 통해 실시간 원스톱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본격 출시됐다. 대출자들의 기존 대출금리 수준에 따라 편차는 있겠지만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리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기자가 토스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이전 대출금리보다 1.5%p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비교 플랫폼 앱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등이다. 이들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이용하기 위해선 우선 앱을 설치해야 하고 대출비교를 위해선 해당 플랫폼 내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해야 각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등으로부터 내 대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까지 가입을 완료하면 대출비교 플랫폼 내 대환대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토스 대환대출 플랫폼의 경우에는 앱 실행 후 '전체 > 대출받기> 대출갈아타기'로 이동하면 된다.

[사진=토스 앱 캡쳐]

이후 대출 조회를 위해 동의를 진행하면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마이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 6개월이 경과한 개인 신용대출이다.

이후 간단한 본인인증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직장과 고용형태, 입사일, 연소득을 작성한다. 의료보험과 주거형태까지 입력하고 토스인증까지 마치면 심사에는 약 1분 정도가 소요됐다. 갈아탈 수 있는 대출상품은 금리가 낮은 순, 한도가 높은 순으로 비교가 가능했다.

기자의 경우 현재 가지고 있는 신용대출 금리는 A시중은행에서 6% 후반대였지만,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한 결과 B시중은행에서 5% 초반대까지 이전 금리보다 1.51%p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는 안내가 나왔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1만8000원.

토스 대환대출 플랫폼 캡쳐

이후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특히 우대금리 조건이 있는 경우에는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지 얼마나 금리가 낮아지는지 비교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출의 이자와 대환대출을 받았을 때의 이자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더라도 대환대출을 이용하는 게 이득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갈아탈 해당 금융사에서 대환대출 신청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대출 받을 금액을 기입하고 대환대출 상환방식, 기간, 금리 변동주기를 선택하면 최종조건이 확정된다. 간단한 본인인증 과정만 거치면 대출비교부터 대환대출 신청까지 매우 편리하고 빠르게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진행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앱 설치부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 이용 시간은 대체로 15분 내외 정도"라며 "이는 과거 소비자가 금융회사 두 곳의 영업점을 방문하며 최소 2영업일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 대환대출 플랫폼마다 제휴 금융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 플랫폼 별로 나에게 유리한 대환대출 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편 금융당국은 대환대출 서비스 개시 초반에는 작년에 고금리 대출을 받은 대출자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금리로 이동하는 경우, 2금융권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을 중심으로 이자경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