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성수동 삼표 부지, 임시 문화공연장 조성...서울숲 연계한 시민여가공간 활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가 본격 개발사업을 추진할때까지 서울숲과 연계된 서울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 성수 시민문화여가공간이 확장되게 됐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성동구, (주)삼표산업은 삼표가 보유한 총 넓이 2만2770㎡ 성수동 레미콘 공장 부지에 잔디광장과 공연장, 주차장 등을 짓는 내용을 담은 '삼표레미콘 유휴부지 임시활용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성동구, 삼표산업은 내달 중 구체적인 구상을 마련키로 했다.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 위치 [사진=서울시]

이번 협약에서 서울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은 국제 설계 공모를 거쳐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업무지구로 조성하기 전까지 삼표레미콘 유휴부지를 시민들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삼표산업은 유휴부지를 개발하기 전까지 문화공연시설을 설치해 성동구에 제공하고 서울시와 성동구는 원활한 시설 설치에 따른 제반 인·허가 및 제세 감면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은 오는 6월 중 문화공연시설 조성 등 구체적인 구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부지 평탄화 작업 등 제반 공사를 거쳐 7~8월경 시설물 설치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성수 지역은 문화, 기술, 뷰티, 패션 관련 기업들이 집결하고 있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팝업 공간을 여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협약에 앞서 서울시와 성동구는 문화콘텐츠 등 관계자 자문 등을 통해 성수 일대 변화와 특성,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등을 검토했으며 공연 등의 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은 성수 일대 특성상 삼표 부지 임시 활용을 통해 시민의 여가활동 및 공간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삼표레미콘 유휴부지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성수 일대 문화트렌드를 서울숲에서 삼표부지까지 확장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를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및 서울시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공연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울숲의 매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는 향후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첨단 글로벌 업무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중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최초 사례가 삼표부지를 글로벌 업무지구로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다음달 초 지명 건축가 4명을 초청해 삼표 부지 및 서울숲·수변·성수 일대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 중 제안서를 접수해 자체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사업 착공 전까지 유휴부지를 공공용으로 임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준 삼표 측의 결정에 주민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강과 중랑천이 합류하는 이 곳에 조성되는 문화공연시설은 최근 서울숲 일대에 떠오르고 있는 첨단미래산업과 문화관광산업, 이 두개의 물줄기가 만나 용솟음치게 할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하여 조성·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삼표레미콘 부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서울시 최초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사업임과 동시에 삼표부지 임시활용에 있어서도 서울시-성동구-삼표산업이 논의·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성수가 다양한 문화의 융·복합 문화공간, 새로운 문화트렌드가 탄생하는 지역으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므로 삼표부지를 활용한 공간이 성수 일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