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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배달 전용 콜라에 재생페트 적용

기사입력 : 2023년05월31일 10:25

최종수정 : 2023년05월31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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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플라스틱 10% 사용된 '코카콜라 재생보틀'출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코카콜라사는 국내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진 재생 플라스틱이 10% 사용된 재생 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재생 보틀'의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카콜라 재생 보틀'은 투명 음료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원료를 사용해 만든 재생 페트(r-PET) 제품이다. 치킨과 피자 등 배달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업소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

[사진= 한국코카콜라]

코카-콜라사는 국내에서 '보틀투보틀' 재활용을 처음 시도하는 점을 고려해 첫 생산 제품에는 재생 페트 10% 적용을 결정했다. 재생 페트병은 국내에서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세척-분쇄-열을 가열해 액체 상태로 녹이는 물리적 가공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후 식약처로부터 식품용기 제조 사용을 허가받았다. 패키지 경량화도 함께 이뤄졌다. 기존 41g의 패키지 무게를 36g로 낮춰 제품 1병 당 사용되는 신생 플라스틱 양을 기존 대비 21% 줄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음료 포장재의 자원순환에 대한 깊은 인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용된 자원이 반복적으로 순환될 수 있는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라며 "이번 국내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한 '코카-콜라 1.25L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플라스틱 순환경제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된 만큼 음료 페트병의 '보틀투보틀'이 국내에서도 잘 정착돼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패키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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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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