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 현서면 모계리의 한 야산에서 25일 오후 4시47분쯤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39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진화당국은 잔불처리와 뒷불감시 등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1대, 진화인력 61명을 동원해 발화 39분만인 이날 오후 5시29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이날 불이 농산물 쓰레기 소각 중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25일 오후 4시47분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 모계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39분만인 이날 오후 5시29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2023.05.25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