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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교로 보는 중국] 봄하늘 수놓는 환상적인 동화세계 웨이팡 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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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뉴스핌의 중국 제휴 언론사 <금교>가 제공합니다. <금교>는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판공실이 발행하는 한중 이중언어 월간지입니다. 한국 독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첫 번째 중국 정부의 한글 잡지로 한중 교류의 발전, 역동적인 중국의 사회, 다채로운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것입니다.

[서울=뉴스핌]정리 주옥함 기자=파란 하늘로 치솟는 '푸싱호(復興號)'고속철, 하늘을 '노니는' 고래, 바람에 흔들리는 주꾸미, 호랑이, 미인어… 하나하나씩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연들은 마치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 의 하늘을 환상적인 '동화세계'로 꾸며놓았다.

[사진= 금교 제공]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40회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가 웨이팡 빈하이(濱海)구 국제 연날리기 장에서 개최되었으며, 59개 국(지역)과 국내 23개 성·시·구 150여 개의 연 대표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이번 웨이팡 연날리기 축제는 '온라인+오프라인'식의 융합 모드를 채택하여 개막식 당일에 '온라인 연 경기'를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메타버스 연날리기 축제와 2023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의 디지털 컬렉션을 동시 출시하고 연날리기 온라인 전시장, 연날리기 모바일 게임 등을 융합해 인터넷에서 몰입식으로 제40회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연날리기 장으로 시선을 돌리면, 형형색색의 다양한 연들이 하늘로 천천히 날아오르자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들은 카메라로 이 멋진 순간을 기록하여 인터넷으로 친지들에게 연날리기 축제의 성황을 공유하며 연 문화를 세계에 전파했다.

"어렸을 때 자주 연을 날리곤 했는데, 이번에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에 참가하니 어릴 때 연을 날리던 아름다운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이런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다양한 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산둥대학교의 한국인 유학생 임태환은 이렇게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 금교 제공]

"연을 좋아해서 오늘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에 왔는데 시야를 크게 넓히고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나이지리아에서 온 엠마는 감탄을 금치못했다.

아름다운 도시의 명함으로서 웨이팡 연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2400여 년 전, 장인 사조(師祖)로 불리는 노반(魯班)은 웨이팡에서 세계 최초의 목연(木鳶)을 날리는 데 성공했고 700여 년 전, 이탈리아인 마르코 폴로가 아름다운 연을 유럽으로 가져왔으며 연이 동서양 문화의 교류의 사절이 되었다.

그 후, 1984년 제1회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1988년 웨이팡은 '세계 연의 도시'로 지정되었다. 1989년,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제 연날리기 연합회가 웨이팡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에는 '연 제조 기예'가 첫 번째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현재 40회 연속 개최된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는 혁신적인 발전을 이뤘고 웨이팡의 우정을 전파하는 사절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량, 경제 무역 협력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연날리기 축제의 영향력과 흡인력 덕분에 웨이팡의 연날리기 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웨이팡에는 600개 이상의 연날리기 관련 기업이 있고 8만 명 이상의 종사자가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20억 위안 이상이며 제품은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수출된다. 또한 웨이팡은 현재 218개 국가 및 지역과 경제 및 무역 관계를 구축했으며 2022년 수출입액은 3400억 위안을 초과하고 실제 외자 사용액은 13억 달러에 달했다.

[사진= 금교 제공]

국제 연날리기 연맹 부주석이자 중국 연날리기 협회 주석 류베이젠(劉北劍)은 "역대 연날리기 축제는 시대의 변천과 대중 생활의 변화, 그리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을 반영할 것이다"며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축제는 40년을 넘겼고,'연날리기를 통해 전세계와 우정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고 말했다.

연날리기를 매개체로 삼아 웨이팡은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유화전과 문화창의전, 콘서트, 마라톤 등 일련의 연날리기 주제 전시회와 대회를 잇달아 개최했으며 국제 연날리기 축제의 브랜드 내용을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연날리기 문화를 도시와 더욱 깊이 융합시키며 겸수병축(兼收并蓄, 서로 다른 내용이나 성질의 것들을 모두 받아들임)의 포용성을 보여줄 것이다.

[금교(金橋,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관 잡지)=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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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의 1심 선고기일도 열린다.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사진은 박 전 장관이 지난 4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오는 22일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기일을 연다. 함께 재판 받아온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1심 결론도 이날 나올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 김 여사로부터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있다. 이 전 처장은 2024년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이튿날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 '디올백·금거북이'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선고...특검 징역 7년6개월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김 여사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서성빈 드롬돈 대표, 김 전 검사, 최재영 목사 등으로부터 각종 인사·공천·사업상 청탁과 함께 귀금속, 명품 시계, 미술품, 디올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건희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했다.  아울러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 여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씨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선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는 오는 23일 JTBC의 회생 사건 대표자 심문 기일을을 연다. 함께 회생절차에 들어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한 대표자 심문기일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잇달아 열린다.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15일에는 JTBC도 회생 신청을 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이들 5개 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JTBC는 지난 14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보류 결정 신청서를 내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6-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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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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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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