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中 2위 파운드리 화훙, 2차 IPO 3.4조원 조달해 증설투자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SMIC(중신국제, 中芯國際)에 이어 중국 2위 파운드리(반도체 외주제작)업체인 화훙(華虹)반도체가 2차 IPO를 통해 180억위안(한화 약 3.4조원)을 조달해 증설작업에 나선다.

화훙반도체가 상하이거래소에 제출한 2차상장 신청서가 지난 17일 커촹반(科創板)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상장일정을 조율중이라고 중국 매체 투자계(投資界)가 23일 전했다.

1996년에 설립된 화훙반도체는 2014년10월 홍콩거래소에 상장됐다. 22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원화로 5조9735억원 수준이다. 회사는 추가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2차상장을 준비중이었으며, 지난 3월21일 이사회에서 2차상장을 의결했고, 지난 17일 상장신청서가 상하이거래소를 통과했다. 신주발행을 통해 180억위안이 조달된다. 조달된 자금은 증설작업에 투자된다.

2022년말 기준으로 회사는 3곳의 8인치 웨이퍼 공장과 1곳의 12인치 웨이퍼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12인치 웨이퍼를 생산하는 우시(無錫)공장은 2019년 4분기에 가동되기 시작했다. 우시공장은 55nm과 65nm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빠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공장의 매출액은 지난해 전년대비 125% 증가한 31억위안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 역시 2021년 9.7%에서 1022년 14.3%로 확대됐다. 우시공장은 지난해 월 6만5000장을 생산했으며, 올해는 평균 9만5000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훙반도체는 이번 2차상장을 통해 모집한 자금을 ▲우시공장 증설투자 ▲8인치 웨이퍼 공장 업그레이드 작업 ▲공정 R&D 작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화훙반도체는 스마트폰, 가전, PC 등 소비재용 반도체의 수요가 부진하지만, 스마트공장과 자동차용 반도체 등 산업용 반도체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차량용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상당한 호실적을 구가하고 있다.

화훙반도체의 매출액은 2020년 67.3억위안에서 2021년 106.2억위안, 2022년 167.8억위안으로 성장했다. 순이익 역시 2020년 4680만위안, 2021년 14.6억위안, 2022년 27.2억위안으로 부쩍 늘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6.3억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47.9%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공장 가동률은 103.5%였다.

화훙반도체 공정모습[사진=화훙반도체 홈페이지 캡처]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