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월요일인 22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황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3.04.12 hwang@newspim.com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후 점차 개겠다.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고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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