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FIFA 모바일' 3주년 쇼케이스서 신규 클래스 '이터널 아이콘'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5월18일 14:09

최종수정 : 2023년05월18일 14:09

3주년 기념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 선물, 3기 서포터즈 모집 시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18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Mobile(이하 FIFA 모바일)'의 3주년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클래스 '이터널 아이콘'을 공개했다.

이터널 아이콘은 승급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클래스다. 이는 기존 선수를 활용해 획득할 수 있다. 승급 시마다 기본 능력치(OVR)가 4씩 상승하며, 팬 카드, 계약권, 트로피와 같은 재화를 사용해 성장시킬 수 있다. 이적시장 거래는 불가하지만, 분해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터널 선수로 교환할 수도 있다.

넥슨은 FIFA 모바일 3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7일까지 'FV', '코인' 등의 게임 내 재화를 소모하면 일정 기간 후 3배로 돌려받을 수 있는 '열정의 3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속만 해도 얻을 수 있는 '발자꾹'을 수집하면 획득 개수에 따라 '[FLS23] 데이비드 베컴 115(거래불가)', '[5진화][FLS23] 차범근 115(거래불가)'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9칸의 게임판을 매일 하나씩 오픈해 보상을 획득하는 '3x3 초이스' 이벤트 참여 시 '[HERO23 포함] 선수 113-121', '행운의 TP(5천만~1억)' 등을 지급하며, 게임판 완성 및 이용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선물한다.

[사진=넥슨]

더불어 6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용자 연령대에 따라 유스 혹은 코치로 배정된 후 주간 개인미션 및 공통미션을 수행하면 유스는 '[HERO23 포함] 선수 112-121 (최대 5진)'을, 코치는 '50만 코인'을 지급하며, 공통 보상으로 '[IF23 포함] 선수 112-121 또는 행운의 TP(3000만~1억)'을 제공한다.

이 밖에 FIFA 모바일 팀과 함께 다양한 예능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3기 서포터즈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방송장비 및 게임머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