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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가 궁금해③] 바드와 챗GPT·빙 뭐가 더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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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바드는 범용성"…빙은 "창의성에는 챗GPT"
정확도 면에서 우월한 바드 vs 창작 도와주는 '빙'

[뉴스핌=실리콘밸리] 김나래 특파원 = 구글이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를 전격 공개하자 앞서 나온 오픈AI 챗GPT, 마이크로소프트(MS) 빙(Bing)과의 차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바드가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AI 챗봇 삼형제 모두 이제 한국어에 능숙하다. 하지만 회사별로 AI 챗봇의 성능과 한국어 답변에서 차이가 있다.

바드는 챗GPT, 빙보다는 비교적 정확도가 높았고, 빙은 검색 결과에 의존하는 듯해 구체적이지 않았지만 창작면에서는 앞섰다. 챗GPT는 정보의 최신성은 떨어졌지만 새롭게 보완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제안했다. 

[바드가 궁금해] 글싣는 순서

1. '전격해부' 바드, A to Z 사용 설명서
2. 바드가 언어마다 다른 답을 내놓는 이유는
3. 바드와 챗GPT·빙 뭐가 더 나을까
4. '20년 검색 원조 맛집' 구글, SGE·제니마이로 판도 바꾼다

◆ AI 챗봇 삼형제 스팩 비교

먼저 언어 모델에 있어서는 구글이 최근 공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팜2(PaLM)가 현재로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팜2는 매개변수가 5300억개가 넘어 오픈AI '챗GPT'에 탑재된 GPT-3.5(매개변수 약 1750억개)보다 3배 이상 거대하다.

특히, 팜2의 학습량은 기존 출시된 LLM보다 월등히 높았다. 구글이 2년 전 발표한 LLM인 람다(LaMDA)가 학습한 토큰은 1조5000억 개였지만 이보다 5배 많은 7800억개의 토큰으로 학습됐다. 토큰은 AI가 인식하는 단어의 문자열로, LLM이 다음에 나타날 단어를 예측하도록 학습시키는 요소를 말한다. 오픈AI가 마지막으로 챗GPT의 학습 규모를 공개한 것은 GPT-3로 당시 회사는 3000억 개의 토큰으로 학습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학습 면에서 보면 팜2는 100개가 넘는 언어와 수학, 과학, 프로그래밍, 문학 등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했으며 선별적 데이터를 사용했다. GPT-4는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도메인과 26개 언어를 포함해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것이 특징이다.

유료화 역시 큰 차이다. 오픈AI의 GPT-3는 무료지만 GPT-4를 기반의 챗GPT서비스는 월 20달러의 챗GPT 플러스 유료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다. 빙은 GPT-4를 누구나 무료로 액세스 할 수 있지만 매일 제한된 수의 질문만 받고 있다. 반면에 바드는 180개국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의 반영 시기 역시 챗GPT와 바드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다. 바드와 빙은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응답을 가져올 수 있는 반면 챗GPT는 2021년 9월까지의 데이터 세트에 의존한다.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픈AI는 챗GPT 플러그인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러그인은 챗GPT에 특정 웹사이트를 연결한 뒤 해당 사이트의 데이터를 가지고 정보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바드가 질문에 답하는 방식 [사진=바드 캡쳐] 

◆ 바드 VS 챗GPT VS 빙, 누가 더 낫나?

실제로 이들 AI챗봇은 다른 경쟁회사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바드, 챗GPT와 빙에게 각각 경쟁사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라고 각각 질문했다. 챗GPT는 바드의 장점을 텍스트 음성 변환 합성의 특화된 점과 범용성을 꼽았다. 빙은 정확도가 중요한 경우 바드가 좋은 선택이며, 창의성이 중요한 경우 챗GPT가 좋은 선택이고 유익성이 중요한 경우 빙이 좋은 선택이라고 답했다.

바드는 자신을 유익한 방식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지만 때때로 부정확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챗 GPT의 경우 창의적인 콘텐츠를 작성하지만 때때로 불법적이거나 유해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 바드는 빙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바드는 "궁극적으로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은 당신이 요구하는 특정 사항에 따라 다르다"며 "정확도가 중요한 경우 바드가 좋은 선택이며 창의성이 중요한 경우 챗GPT가 좋은 선택이고 유익성이 중요한 경우 빙이 좋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세 가지 시스템 모두 기계 학습을 사용하여 출력을 생성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설계됐으며 서로 고유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빙이 질문을 하고 답을 생성하는 방식 [사진=빙 캡쳐] 

◆ AI 챗봇 답변 실제로 비교해보니

실제 기자가 바드의 한국어 서비스를 직접 써본 결과 빙과 굉장히 유사했다. 바드가 생성한 한국어 문장은 자연스러웠고 답변에는 최신 정보가 반영됐으며 여러 번 같은 질문을 해도 다른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다만 빙은 바드에 비해 정확성이 조금 떨어졌지만 창의성이 눈에 띄었다. 무료 챗GPT 버전은 다른 AI 챗봇에 비해 정보의 최신성에 차이가 있었지만 논란이 되는 이슈와 창작에서는 다수 보수적인 접근을 했다.

최신 정보면에서는 바드와 빙은 이슈 파이팅에 강점이 있었다. 예컨대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 의혹 뉴스 가운데 최신 의혹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모두 간밤에 단독 기사들을 척척 알려줬다. 반면 챗GPT는 2021년 까지만의 정보만 있어 알려주기 어렵다고 답했다.

또 정보의 출처에 대한 소스와 후속 질문이 자동 생성된다는 점에서는 빙이 더 편리했다. 다만 빙은 바드보다는 중간 중간 오류가 많이 발견됐다. 예컨대 챗GPT를 네이버가 출시했다는 오류가 중간중간에 보였다.

몇 가지 복잡한 주제들의 질문에 대한 답도 차이를 보였다. '챗GPT, 빙, 바드 등 AI를 규제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들은 규제가 필요하지만 지나친 규제는 지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빙과 바드는 챗GPT와 다르게 EU가 세계 최초로 다음달 'AI법 (AI Act)'에 대해 유럽의회 본회의 표결에 부친는 소식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알고리즘 책임법안' 입법을 추진중이라는 구체적인 최근 사례도 들었다.

이에 기자가 "그렇다면 AI 규제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면 좋을까?"라고 질문하자 다른 답변을 보였다. 챗GPT는 거침없이 생각을 밝혔지만 바드와 빙은 답을 피했다. 챗GPT는 무려 7가지 방식을 제안했다. 알고리즘 작동방식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제언과 개인정보 강화 등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반면 바드는 AI 규제에 대해 일반론적인 이야기들을 언급했으며 빙은 자신은 인공지능으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고 정보만 제공하고 있어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오픈AI의 무료 버전인 챗GPT에 질문과 답을 하는 모습 [사진=챗GPT 캡쳐] 

콘텐츠 창작 능력은 빙이 앞섰다. 'OO기자의 문체로 OOO 기사를 써줘'라는 질문에 빙은 바이라인 표기를 정확히 하며 얼핏 기자의 문체와 비슷하게 써내려갔다. 특히 회사의 표기 준칙에 맞게 창작을 했다. 반면 챗GPT는 '자신은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불가하며 일반적인 정보와 비교를 제공한다'고 답변했다. 바드도 기사 작성을 대신해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챗GPT가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예컨대 '아이가 야채와 과일을 먹지 않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라는 질문에 챗GPT는 요리나 도시락의 활용 등 총 7가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아이의 나이를 특정하자 연령에 맞는 해결책도 제시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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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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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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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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