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5월을 맞아 회원 혜택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5월 31일까지 빗썸 최초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중 빗썸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이 NH농협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연결된 계좌에서 빗썸으로 1원 이상을 입금하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진=빗썸) |
SMS 수신에 동의한 고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지급 일정은 다음 달 9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빗썸카페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참여형 리워드 서비스인 '마일리지 드롭스'도 새롭게 선보이며 '빗썸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빗썸 마일리지란 매주 거래 수수료 금액의 3%를 '마일리지' 형태로 돌려주는 서비스로, 회원들은 이를 사용해 수수료 할인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마일리지 드롭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가상자산 상품을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오전 처음 공개된 '마일리지 드롭스' 상품은 높은 참여율 속 오픈 두 시간여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신규 고객의 관심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회원들의 빗썸 거래소 사용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