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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연세사랑병원은 척추센터 김헌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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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연세사랑병원 김헌 원장 |
전날(10일) 방송에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에 대한 설명과 건강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이 소개됐다.
또한 퇴직 후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해 발생한 목디스크로 어깨통증과 손 저림에 시달리던 이종실 씨의 사연이 함께 전해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김헌 원장은 이종실 씨의 몸 상태를 확인하며 "이 씨처럼 왼쪽으로 틀어진 잘못된 자세가 지속될 경우 디스크 왼쪽 부분으로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돼 그 부분이 유난히 더 망가지게 될 수 있다"며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는 것 또한 디스크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