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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겔 "연준 공격적 금리 인하시 S&P500 수익률 15%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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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앞으로 몇 달 간 고용시장이 악화될텐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시장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제레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가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시겔 교수는 CNBC '하프 타임'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제레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 [사진=블룸버그] 2023.05.11 kwonjiun@newspim.com

그는 "연준이 '계속해서 (통화정책을) 타이트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할까 우려된다"면서 이달 연준이 앞으로의 동결을 시사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겔 교수는 "앞으로 고용이 줄고 국내총생한(GDP) 성장률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데,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시장 여건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서 시작된 은행권 위기로 대출 기준이 강화되면 경기 활동도 둔화돼 고용 성장이 뒷걸음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겔 교수는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연준이 더 이상 고강도 긴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4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4.9% 올라 3월 기록했던 CPI 상승률이자 월가 전망치인 5.0%보다 낮아졌는데, 이를 두고도 시겔 교수는 주거비와 휘발유, 중고차 가격 상승세가 아니었다면 4월 CPI 상승세는 더 큰 폭으로 둔화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에 주거비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CPI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겔 교수는 연준이 지난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섰던 만큼 금리 인하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면 올해 S&P500지수가 15%정도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연준이 금리 인하를 머뭇거린다면 S&P500지수 수익률은 5~10%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가 내 대표적 낙관론자로 분류되는 시겔 교수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해왔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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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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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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