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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제약사 '머크' 유치..."보스턴 뛰어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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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시-산업부-머크, 바이오 공정시설 설립 MOU
머크 "한국, 제약·바이오 허브 담당"...이장우 "대전, 바이오 집중 육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머크'가 대전에 생산시설을 짓는다.

3일 오전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바이오 공정시설 설립 관련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바이오 공정시설 설립 관련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5.03 nn0416@newspim.com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머크는 대전에 바이오공정 시설을 설립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고객사를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머크는 대전시와 함께 지역 소재 대덕연구단지에 입주한 바이오테크 기업을 지원하고 국내 대학들과 바이오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에서 떠오르는 세계적 리더이며 이번 협력 양해각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우리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타진 중인 생산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공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가 첨단 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바이오기업이 집적돼 있고 매년 우수한 전문인력이 배출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은 바이오분야에서 보스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장우 시장은 머크 유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머크 한국 본사에서 임원진들과 면담 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머크 본사를 직접 방문해 마티아스 CEO를 만나 대전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한편 머크는 전 세계 6만 4000명의 직원을 두고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헬스케어 총 3개의 비즈니스 파트로 분류해 운영한다. 한국머크는 1989년 설립돼 현재 1700명이 근무 중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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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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