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동구-우송대 협력사업...어르신 생활여건 개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일 우송대학교에서 동구청과 우송대학교 등 대·내외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Aging In Place(에이징 인 플레이스, 살던 곳에서 노후를)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살펴드림 사업은 재가 수급자들이 살던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안부 확인, 정서 지원과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민(국민건강보험공단)·관(대전 동구)·학(우송대학교) 협력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일 우송대학교에서 동구청과 우송대 등 대·내외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 생활 여건 개선 지원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3.05.03 gyun507@newspim.com |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이들 기관들은 대전 동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및 노노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정일만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대부분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바람을 실현해 주고자하는 사업으로,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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