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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국내 클라우드 업계 이끌 핵심 인재 대규모 채용

기사입력 : 2023년04월27일 09:08

최종수정 : 2023년04월27일 09:08

R&D, 클라우드 기술지원, 기술 영업 등 총 8개 부문 26개 직무에서 00명 채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노그리드는 27일 혁신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자릿수 규모의 상반기 경력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 R&D ▲ 클라우드 기술지원 ▲ 솔루션&서비스기획 ▲ 기술영업 등 총 8개 부문 26개 직무에서 총 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각 모집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우수한 인재 영입을 통해 기존의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 출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분기별 2회 조기퇴근이 가능한 이노패밀리데이를 운영함으로써 work & life balance를 지원한다.

오는 5월 2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노그리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을 비롯한 취업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이 완료되면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영입된 인재는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퍼블릭 사업 확대, 보안관제센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이노그리드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재적소에 배치해 이노그리드와 함께 국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조직문화를 개편하고 보상체계를 강화하는 등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며 "이노그리드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유능하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IaaS, PaaS, CMP 등 클라우드 풀스택을 제공하는 국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주자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출시된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 제품 최초로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하는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토종 클라우드 기업 최초로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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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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