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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 하이저우(海州), 고품질 발전 향한 전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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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프로젝트 건설 가속화, 기업 및 투자금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 활기찬 기업 활동···. 장쑤성 롄윈강시 하이저우구는 올 들어 '시작부터 전속력으로, 시작이 곧 결전'을 모토로 최적화한 환경·강력한 자신감·프로젝트를 통한 발전 모색·경제 발전 및 진흥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전체가 기업 유치와 프로젝트·서비스·건설에 온 힘을 쏟으며 고품질 발전을 향한 경쟁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고품질 발전은 만들어내는 것이고, 경제의 양적·질적 진흥은 사력을 다할 때 이뤄지는 것이다. 우리는 발전의 토대 및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중점 건설 프로젝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노력과 고효율이 함께 힘을 내고 있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 발전의 어려움을 해결 중이며, 혁신 발전의 바람을 끊임없이 불어넣고 있다." 하이저우구 관계자의 말이다.

롄윈강 하이저우구 인하오(寅昊) 스마트장비 풍력발전 낙뢰방지 시스템 건설 현장 [사진=롄윈강 하이저우구 제공]

◆ '순풍에 돛 단' 프로젝트 건설

하이저우 곳곳에서는 발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각 건설 현장에서마다 기계가 쉬지 않고 돌아가고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등 열띤 작업이 한창이다.

하이저우공업단지에 위치한 인하오(寅昊) 스마트 장비 풍력발전 낙뢰방지 시스템 건설 현장. 공사용 차량이 바삐 오가며 물자를 실어나르고 수십 명의 노동자들은 질서 있게 맡은 업무를 수행 중이다. 공기를 맞추고자 노동자들은 쉴 새가 없다.

롄윈강 스마트 장비 산업단지의 각 공사현장에서마다 말뚝을 박고 콘크리트를 붓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았다. 스마트 장비 산업단지 프로젝트는 2월에 착공해 현재까지 1·2·3·8·10호 건물의 기초 공사와 500개의 말뚝 박기 작업을 마치며 기본적인 틀을 완성, 콘크리트를 붓는 단계에 들어섰다.

현장 책임자인 멍샹웨이(孟祥偉)는 "지난 1달간 우리는 매일 100여 명의 노동자를 투입했다. 촌각을 다투면서 공사를 중단한 적도, 휴일을 가진 적도 없다"며 "공사가 끝난 뒤에는 산업 연수·인재 유치·과학기술 장려·연구개발(R&D) 투입 등 면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다. 롄윈강이 스마트 제조업 및 첨단 장비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저우구는 올해 시작과 프로젝트 건설에 착공하고, 착공부터 속도를 내며, 시작부터 강한 정신력을 발휘함으로써 '산업으로 도시를 흥하게 하고, 도시로 산업 발전을 촉진하며 도시와 산업이 융합되는'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실제로 인프라 투자와 산업 투자에 힘을 쏟으면서 두 개 부문 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추진 중인 하이저우 관할 시급(市級) 중점 프로젝트는 106개로 총 투자액은 486억 4000만 위안(약 9조 4045억 4400만원), 연간 계획 투자액은 158억 2000만위안에 달한다. 이 중 산업 프로젝트가 94개로 총 투자액은 445억 2000만 위안, 연간 계획 투자액은 143억 8000만 위안이다.

하이저우구 관계는 "롄윈강시 신규 중점 산업 프로젝트 50개 중 1분기 22개 프로젝트 착공이 목표였지만 현재 38개 프로젝트의 공사가 시작됐다"며 "목표의 172%를 완성한 것이자 전체 착공률 역시 76%에 달한다. 시 전체 중 1위"라고 설명했다.

◆ 기업 및 투자 유치에도 '훈풍'

기업 및 투자금 유치는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실력과 시간이 중요하다. 봄이 되기 전 하이저우구는 기업 및 투자금 유치를 위한 '전속력 모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하이저우구는 물류 공급망·제조산업단지 등 79개, 총 투자액 228억 8000만 위안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고, 이탈리아 화어우(華歐) 국제 정밀제조산업기지, 판파이(凡派) 석화장비, 우중(吳中) 첨단 스마트장비산업기지 등 132억 위안 규모의 36개 프로젝트가 신규 착공했다.

어떻게 하면 기업 및 투자금 유치가 하이저우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게 할 것인가? 하이저우구는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했다.

하이저우구는 올해 프로젝트 유치를 경제 안정의 '밸러스트 스톤'으로 설정하고 연초부터 프로젝트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 및 투자금 유치 '15211'를 올해의 목표로 제시했고, '속도 경쟁'을 통해 외부 및 현지에서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산업사업부+지역 투자유치 판공실' 메커니즘을 심화하고, 해외 주재 5대 투자유치판공실을 전격 출격시켰으며 8대 산업 사업부를 조직했다. 산업망 중점 기업 및 업·다운 스트림의 기업들을 모은 '두 개 리스트'를 정리하고,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홍황방(紅黃榜)' 장려제도를 구축했으며, 매주 구의 투자금 유치 업무 상황을 조정하며, 매월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기업 및 투자금의 달' 행사를 기획, 1분기에 진행한 외부 투자 유치 행사만 전년 동기 대비 377.8% 증가했다.

이와 함께 현지 핵심 기업들이 앞장서서 매칭에 나서고 투자 유치 루트를 적극 개척하며 맞춤형 투자 유치 행사를 진행했다. 주제별 테마 회의를 통한 투자 유치 행사를 벌이는가 하면 투자 유치 패키지를 마련하기도 하고, '외부 진출 및 현지 탐방' 매칭 노력을 배가하면서 외부 투자 유치 활동의 속도와 열기를 끌어올렸다. 하이저우구 주요 관료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창장(長江)삼각지,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등을 찾아다니며 투자 유치 행사를 벌였고, 특히 TCL 과학기술산업단지와 순펑(順豊)산업단지, 이야퉁(怡亞通)공급망, 로께뜨(ROQUETTE)가 참여한 프로젝트 등을 중점 시찰했다. 구 핵심 관료 및 구 관할 각 진(鎭) 주요 책임자들이 타지에서 벌인 투자 유치 행사만 90회가 넘고, 롄윈강 고신구(高新區, 쿤산) 투자 설명회 등 줌정 홍보활동만 10회 이상 열렸다.

롄윈강 하이저우구 인하오(寅昊) 스마트장비 풍력발전 낙뢰방지 시스템 건설 현장 [사진=롄윈강 하이저우구 제공]

◆ 최적의 경영 환경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제공 

"여러분 덕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사업범위 변경 업무를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하이저우구 푸난(浦南)진 신젠(新建)촌의 신관자(新管家) 농업발전유한회사(이하 신관자) 책임자 어우(歐)씨는 롄윈강시 하이저우구 기업 지원 담당 처우하이빈(仇海濱), 쉬쩡옌(許增燕) 등을 만나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관자는 최근 기업 경영범위를 확대하고 싶었지만 신청 방법이나 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다. 그러던 중 하이저우구 기업 등기 지원팀 관계자가 신속하게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어 순조롭게 수속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기업 발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이저우구는 '정책·플랫폼·행사·생태' 네 개 방면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경영환경 최적화를 실현해 가고 있다. '간부-기업 결연' 메커니즘을 구축, 구·진(가)·촌(사) 3개급 핵심 구성원과 유관부처 책임자가 기업 및 업계와 소통하면서 '일대일'의 맞춤형 지원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하이저우구 기업가의 날을 만든 것은 물론 비정기적인 간담회를 조직하고 있으며, 기업가가 기업 관련 정책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완비함으로써 제도적으로 경영환경 최적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기업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기업별 맞춤별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에 전방위적이고 빈틈 없는 성심 서비스를 제공, '모든 일에 피드백을 구하고 모든 사안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의 핵심 중 하나는 인재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하이저우구는 현지 중점 산업과 공공서비스 분야의 인력 채용 수요 등을 고려해 인재 생태계를 최적화하고 있다. '청년이 모이는 곳에 거점을 만든다'는 원칙에 따라 '1+3+N' 배치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다. 1개의 인재아파트, 3개의 핵삼 상권, N개의 우수기업 밀집지역을 조성하고 이곳에 '청년인재 스테이션'을 구축해 청년들에게 취업 및 창업 서비스, 도시체험 및 융합 등 4개 방면에 걸친 10개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는 '인재 강구' 전략을 계속해서 실시할 것이다. 우수 인재 및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하이저우구에 뿌리 내린다면 하이저우구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더 도움을 줄 것이다. 올해 인재 아파트 300가구를 증설할 계획이다. 높은 수준의 창업·혁신 인재 400명을 영입함으로써 하이저우구에 창업 및 혁신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다." 하이저우구 위원 조직부 퉁신(佟欣) 부장의 말이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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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시대…월가가 주목하는 '네가지 상품'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간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저물가·저금리의 골디락스가 막을 내렸다.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의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과잉,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끈적끈적한 물가,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의 폭발적인 회사채 발행이 금리 방향을 돌려 놓았다. 금리가 이른바 '더 높이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고착화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현금성 파킹부터 조달 비용 상승을 견디는 우량주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최근 미국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머무르는 데는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지 않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파장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5% 선으로 밀어 올린 주요인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쇼크, 여기에 인공지능(AI) 투자 낙수효과로 인한 성장 지표가 맞물리며 금리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월가가 고금리 대응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는 데 잰걸음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 수준인 연 2%로 되돌리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포함한 주요 매체와 경제학자들은 물가 우려와 늘어나는 연방 부채 부담이 맞물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안팎에서 장기간 머무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으로 실물 원자재와 물가연동채권(TIPS), 인프라 자산 그리고 금리 상승 헤지 펀드 등 크게 네 가지를 제시한다. 물가연동채권(TIPS)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채권 원금과 이자를 맞춰 올려주는 채권으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물가와 금리 상승에 방어막 제공하는 ETF [AI 일러스트 = 황숙혜 기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해당 채권에만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TIP(iShares TIPS Bond ETF)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03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TIPS ETF의 대명사 격이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44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208만주로 파악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TIPS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물가연동채권으로, 일반 채권과 달리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춰 채권의 가치가 변동된다. 이 같은 설계로 인해 물가 상승 시기에 채권의 구매력 저하를 일정 부분 방어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자료=블룸버그] 물가가 오르면 채권의 원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채권과 마찬가지로 쿠폰 금리가 고정돼 있지만 이자율 산출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확대되고, 이자 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보인다. TIP는 ICE BofA US Treasury Inflation Linked Bond를 벤치마크로 추종하고, 잔존 만기가 1년 이상인 물가연동채권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AAA 등급의 국채가 거의 100%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용 위험이 거의 없다. 운용 보수 역시 연 0.18%로 낮은 수준이고,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배당 구조다. ETFDb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TIP은 총 수익률 기준으로 1.55%의 손실을 냈고, 연초 이후로도 0.69% 손실을 기록했다. AI 모델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미국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TIP의 유효 듀레이션은 6.17년으로,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채권 가치가 6.17% 떨어진다는 의미다. 물가가 상승해 채권 원금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준의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에 총 수익률 기준으로 손실을 냈다는 설명이다. TIPS와 TIP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어하지만 시장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과정에 손실을 보는 독특한 이중 구조를 지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IPS도 여전히 채권이기 때문에 듀레이션 리스크를 피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TIPS와 TIP이 물가 헤지에 실패한 자산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듀레이션을 조절하면 헤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월가는 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연준이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경우 듀레이션이 매우 짧은 단기물 TIPS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TIPS의 실질 수익률, 즉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챙기는 이자가 연 2.9%선까지 뛰었다"며 "이는 과거 평균치인 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TIPS를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 2.9%의 실질적인 구매력 방어망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평균 유효 듀레이션이 긴 TIP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 STIP(iShares 0-5 Year TIPS Bond ETF)다. 블랙록이 2010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잔존 만기가 5년 미만인 채권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 때문에 펀드의 유효 듀레이션은 2.24년에 불과하다. 뱅가드의 VTIP(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역시 단기물 TIPS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TIP의 경우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가격이 6.17% 하락하지만 STIP의 경우 2.24% 떨어지는 데 그치는 셈이다. 듀레이션이 짧은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고 운용 보수가 연 0.03%로 TIP보다 낮아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AI 모델의 공식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하는 국면에는 TIP보다 듀레이션이 짧은 STIP의 자산 가치 방어 효과가 훨씬 높다. 블랙록의 보고서는 STIP이 초저변동성 현금성 자산에 가깝게 움직인다고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월 원금이 보정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고물가 시기에 현금을 파킹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 국면에는 TIP과 STIP의 명암이 달라진다. 듀레이션이 긴 TIP은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보지만 STIP은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   shhwang@newspim.com 2026-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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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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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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