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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식결제대금 일평균 1조 5000억원…전분기比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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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결제대금 25조 1000억원…전년比 17.4%↓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식결제대금은 전분기에 비해 7% 넘게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5개 분기 일평균 증권결제 대금 추이.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유명환 기자 = 2023.04.21 ymh7536@newspim.com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25조 1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17.4% 감소한 규모다.

주식결제대금은 1조5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2%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19.2% 감소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3조6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0% 줄었고, 전년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

증권결제는 장내 결제와 기관투자자 결제로 나뉜다. 주식시장결제는 장내시장 증권회사 간 주식·대금의 결제를 말하고, 채권시장결제는 장내시장 증권회사와 은행 간 채권·대금의 결제를 말한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장내시장의 위탁매매에 따른 기관고객과 증권회사 간 주식·대금의 결제를 의미하고, 채권기관투자자결제는 채권 매매거래에 따른 기관 간 채권·대금의 결제다.

1분기 장내 주식시장 하루 평균 결제대금은 65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0조1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4.9% 증가하고, 차감률은 96.8%로 직전분기 대비 0.7%포인트(p)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의 하루 평균 결제대금은 2조13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5조86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5.5% 증가하고, 차감률은 63.8%로 직전분기 대비 1.3%p감소했다.

1분기 주식기관투자자결제 하루 평균 결제대금은 85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9.7%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9조8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3.2% 증가하고, 차감률은 91.4%로 직전분기 대비 0.3%포p 증가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하루 평균 결제대금은 21조5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3%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30조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2% 감소하고, 차감률은 30.0%로 직전분기 대비 0.8%p 증가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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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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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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