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작자를 위한 게임 제작 프로그램, 지원금부터 전시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20일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부문 1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인디게임부문 모집은 1인 이상의 청년 창작팀과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팀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다음달 9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퓨처랩은 선발된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 지원부터 창작 지원금, 유저 피드백 시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작자들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3 버닝비버 기간 동안 게임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처랩] |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SGM은 창작자에 대한 지지와 존중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지난 13년 간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특히 SGM 졸업생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결속력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