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지역 고교생과 지역출신 대학생 등 27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장학회에 따르면 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장학금 신청 접수한 결과 대학생 332명, 고등학생 48명 등 총 380명이 신청해 이중 심의를 거쳐 대학생 244명, 고등학생 28명 등 총 272명을 최종 선발했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전년도 평균평점 4.0 이상의 학생들로, 대학생 선발 인원 244명 중 약 30%인 7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우등장학생 100만 원, 성적우수장학생 150만 원, 특기장학생 150만 원 등으로 구분해 총 2억 9450만 원을 지급했다.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지난해 수입은 군 출연금 5억 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민간기탁금 4억 6550만 원, 1구좌 갖기 운동 수입금 1283만 원 등 10억 6020만 원을 적립해 누적 기금이 123억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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