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역 교육행정 구분모집 경쟁률 11.9대1
선발인원 전년 比 26명 늘고...지원자 수 전년 比 670명 줄어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7.7대1로 나타났다.
또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 분야 울릉지역의 경우 11.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마감된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경북 교육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4.19 nulcheon@newspim.com |
총 194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1495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해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168명보다 15.5%인 26명이 증가했다.
반면에 지원자 수는 지난해 2165명보다 30.9%인 670명이 줄어들어 경쟁률은 지난해 12.9대 1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
모집 분야별 주요 경쟁률은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119명 모집에 985명이 지원해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분모집으로 11명을 선발하는 울릉지역의 교육행정 분야는 131명이 지원해 경쟁률 11.9대 1을 기록했다.
또 전산직렬의 경우 12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경쟁률 3.9대 1, 사서직렬은 6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명을 선발하는 조리 일반의 경우 77명이 지원해 38.5대 1, 조리(울릉) 구분모집의 경우 2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17.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 경북교육청 및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구미와 경산지역의 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다.
6월 10일 예정된 필기시험 시행 후, 7월 31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 및 세부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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