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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애플 하청' 폭스콘 탈세계화 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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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사우디 등 영역 확장
미중 패권다툼 반사이익
매출 다변화 잰걸음

이 기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지구촌 증시 상승 동력은 이머징마켓" - 모간 스탠리
"2050년 G7은 지금의 이머징마켓" - PwC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세계 최대 전자 부품 업체인 대만의 혼하이 정공(타이베이 증시 : 2317)이 미국과 중국의 경제 패권 다툼 속에 잠룡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끈다.

대표적인 아이폰 조립 업체로, 휴대폰과 노트북, 서버, 네트워크 부품 및 게임 콘솔까지 다양한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대만과 중국을 넘어 인도와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강화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 및 부품에 집중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전기차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폭스콘이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업체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고조된 마찰과 함께 중국의 대만 공격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생산 거점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는 움직임이다.

폭스콘 [사진=블룸버그]

궁극적으로 중국과 디커플링을 도모하는 한편 탈세계화 속에 전개되는 이른바 니어 쇼어링(near shoring) 및 리쇼어링(reshoring) 추세에 대응해 지구촌의 새로운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복안이다.

2022년 말 기준 혼하이 정공의 전체 생산 가운데 중국의 비중이 70%에 달했다. 생산 거점의 다변화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의 전략에 커다란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4월12일 인도 현지 언론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혼하이 정공은 5월부터 인도 벵갈루루의 공장 착공에 돌입한다.

벵갈루루 국제 공항 근처의 300에이커 부지에 신축하는 공장은 인도 최대 규모의 휴대폰 생산라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체는 인도 공장 건립에 약 1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월가는 애플(AAPL)의 대표 상품 아이폰이 인도에서 제조될 가능성을 점친다.

혼하이 정공은 아이폰 생산 이외에 새로운 생산 라인을 거점으로 반도체와 전기차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딜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수의 기업들과 접촉 중이다.

미국에서도 업체는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장 전문가들은 3월 중순 발표한 위스콘신과 오하이오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립에 커다란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일 뿐 아니라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혼하이 정공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2022년 3월부터 업체가 사우디 국부펀드와 전기차 제조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나돌았고, 이는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90억달러 규모의 공동 투자를 통해 사우디에 하이테크 제조 허브를 구축, 사우디 뿐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 혼하이 정공은 대만 남부 지역에도 8억달러의 투자를 강행할 계획이다. 애플과 아이폰에 집중된 매출원을 다변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생산 라인을 세운다는 입장이다.

업체의 매출액은 지난 2018년 5조2900억 대만달러에서 2020년 5조3600억 대만달러로 완만한 성장을 보인 뒤 2021년과 2022년 각각 11% 내외의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에 집중된 생산 거점의 다변화가 중장기적으로 든든한 성장 동력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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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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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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