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괴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30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10대와 장비 23대, 진화인력 108명을 급파해 발화 1시간 30분만인 이날 오후 1시26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괴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30분만인 이날 오후 1시2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4.17 nulcheon@newspim.com |
진화당국은 잔불처리와 뒷불감시 등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면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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