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지역 어르신 120명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진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에참여한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행사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유명환 기자 = 2023.04.17 ymh7536@newspim.com |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농어촌 의료봉사는 첫 대상지로 의료서비스 및 인구 등을 고려해 충청북도 옥천군을 선정했으며,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KB증권 임직원 스태프와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36명은 최근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대성초등학교(폐교)에서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의료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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