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위험시설 등 약 96곳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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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과 관계자들이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시]2023.04.14 |
점검대상은 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시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다.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점검 실명제를 정착시켜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정 및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 선정, 점검, 후속조치를 입력하는 등 체계적으로 위험시설 이력을 관리하게 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