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여남동 앞 해안가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1분쯤 포항시 북구 여남동 앞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변사자가 있다는 행락객의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119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변사자를 육상으로 이송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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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4.1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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